대구에도 이렇게 예쁜 꽃길이? 지금 아니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황금빛 풍경! 율하천으로 떠나볼까요?
6월의 대구,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이신가요? 저는 최근에 친구 추천으로 율하천 산책로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온통 노란색 코레옵시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거 있죠! 대구 동구 율암동 4교부터 6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마치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꽃도 예쁘고, 사진도 잘 나오고, 산책하기도 좋고! 이 정도면 놓치면 손해죠. 지금 시기가 절정이니까, 함께 살펴볼까요?
✔율하천 황금꽃길 개화 시기
율하천의 코레옵시스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가 절정이에요. 딱 지금! 꽃이 가장 예쁘게 피어 있을 시기죠. 황금빛 물결이 4교부터 6교까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데, 그 규모도 제법 크고 화려해서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와요. 꽃 종류도 다양하지만, 특히 노란 코레옵시스가 율하천을 대표하는 풍경이랍니다. 시기 지나면 금세 지기 때문에,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해요.
✔사진 명소와 포토 포인트
율하천 산책로는 어느 구간에서 찍어도 화보가 됩니다. 특히 다리 밑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찍는 앵글, 꽃밭을 배경으로 물가를 걷는 컷, 그리고 다리+산+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인생샷 각이에요. 사진을 잘 모른다 해도 빛만 잘 맞으면 자동으로 예쁜 배경이 생깁니다. 핸드폰 카메라 하나만 들고 가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와요.
포토 포인트 | 추천 이유 |
---|---|
4교 밑 꽃밭 중심 | 꽃과 물길이 한 프레임에 담겨 감성적 |
5교-6교 사이 곡선 구간 | 다리·꽃·하늘을 동시에 담기 좋아요 |
물가 산책로 곁 | 걷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기 좋은 스팟 |
✔산책 코스 & 소요 시간
율하천 꽃길은 약 1km 길이로, 왕복해도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코스 자체가 평탄하고 길도 넓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아요. 곳곳에 벤치와 나무 그늘이 있어 쉬어가기에도 적당하고요. 커피 한 잔 들고 천천히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 총 거리: 약 1km (4교 ~ 6교)
- 왕복 소요 시간: 약 30~40분
- 완만한 평지, 휠체어·유모차도 가능
- 벤치와 그늘 쉼터 곳곳 배치
✔교통편 & 주차 정보
율하천 꽃길은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이며, 주차 걱정도 없습니다. ‘율하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이용자에게도 매우 편리하죠.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므로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려요.
- 지하철: 1호선 율하역 하차, 도보 약 10분
- 버스: 율암동 정류장 이용 가능
- 주차장: 율하천 공영주차장 (무료)
- 주말 혼잡 대비, 오전 방문 추천
✔방문 추천 시간 & 팁
햇살이 가장 예쁘게 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사진 찍기 딱 좋은 시간대예요. 이른 오전에는 사람도 적고, 그늘이 적절하게 드리워져 산책하기도 쾌적하죠. 햇볕이 강한 한낮 이후에는 모자나 양산, 선크림을 챙기면 더욱 좋습니다.
추천 시간대 | 이유 |
---|---|
오전 10시 ~ 오후 2시 | 햇살 좋고, 인파 적어 사진 찍기 좋음 |
이른 오전 (8~10시) | 조용한 분위기, 산책에 최적 |
오후 3시 이후 | 강한 햇볕, 모자나 양산 필요 |
✔마무리 한 줄 요약
6월 대구의 꽃길을 찾고 있다면, 지금이 딱입니다. 노란 꽃밭을 따라 걷는 순간, 일상의 스트레스도 함께 흩어질 거예요.
네, 대구 동구청에서 매년 봄~여름 초입에 맞춰 코레옵시스를 식재하며, 5월 말~6월 초가 절정입니다.
아니요, 율하천은 개방형 산책로로 입장료가 없으며,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됩니다.
네, 리드줄 착용 시 반려견과 산책 가능합니다. 단, 배변 봉투 등 기본 에티켓은 필수입니다.
전체 구간이 평지이고 폭도 넓은 편이라 유모차나 어린이 동반 시에도 무리 없이 이동 가능합니다.
율하역 인근으로 카페와 간단한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 전후 이용하기 좋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 DSLR이나 삼각대가 있다면 더욱 풍성한 구도 촬영도 가능합니다.

지금 이 계절, 딱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황금의 꽃길. 율하천은 바쁜 도심 속에서도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고요한 힐링 공간이에요. 노란 코레옵시스의 물결과 따뜻한 햇살, 걷기 좋은 평지와 감성적인 사진 명소까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여행의 기분을 낼 수 있는 곳, 바로 대구의 율하천입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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