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글로벌 배구 축제가 돌아왔습니다.
그 이름도 뜨거운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마지막으로 이 두 팀이 맞붙은 게 벌써 6년 전이라는 게 믿기시나요? 기억 속에 남아있던 그 감동과 박진감이 다시 돌아옵니다. 여자배구 팬으로서 손꼽아 기다리던 소식이라 더욱 반가웠어요. 특히 V-리그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친선전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죠. 선수 라인업부터 볼거리, 공연까지 빠짐없이 정리해 드릴게요.
한국·태국 슈퍼매치 개요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V-리그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4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19년 첫 교류전 이후 6년 만의 재매치로, 여자배구 팬들에게는 단순한 친선경기가 아닌 ‘글로벌 배구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KOV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시아 배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한국과 태국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나라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그 열기와 경쟁은 결코 가벼운 수준이 아닐 거예요.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 라인업
| 이름 | 소속 |
|---|---|
| 강소휘 (주장) | 한국도로공사 |
| 박정아, 박사랑 | 페퍼저축은행 |
| 임명옥, 김다은, 김세빈 | 한국도로공사 |
| 염혜선, 이선우 | 정관장 |
| 이다현 | 현대건설 |
| 정윤주 | 흥국생명 |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강성형 감독이 맡았고, 베테랑과 루키의 적절한 조화로 구성된 이번 명단은 전략적인 밸런스를 추구한 점이 특징입니다.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라인업
- 타나차 쑥솟 (전 한국도로공사) – 파워풀한 공격수로 이름 높은 레프트
- 낫타니차 짜이샌 (PFU 블루캣츠) – 일본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세터
- 돈펀 신포 (아란마레 야마가타) – 수비와 리딩 모두 가능한 베테랑 세터
태국팀은 키아티퐁 감독이 이끌며, 국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출전 예정입니다. 일본, 한국, 유럽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기량 면에서도 흥미로운 대결이 기대됩니다.
경기 외 주요 이벤트·공연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선 ‘배구+K-컬처’ 페스티벌로 기획됐습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콘텐츠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 브레이브걸스 – 인기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 데이브레이크 – 감성 록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
- 주하 – 트로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무대
- 암추티마 – 태국 대표 여성가수의 특별 공연
현장을 찾는 팬들은 경기 외에도 다채로운 K-컬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스포츠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경기 일정 및 관람 정보
| 날짜 | 시간 | 장소 |
|---|---|---|
| 2025년 4월 19일(토) | 공연 17:00 / 경기 18:00 |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
| 2025년 4월 20일(일) | 공연 15:00 / 경기 16:00 |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등 온라인 예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일부 좌석에 한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부터 경기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예매는 서두르는 게 좋겠죠?
기대 포인트 & 총정리
-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한·태 국제 친선 경기
- V-리그 20주년 기념, 스타 선수 총출동
- 브레이브걸스 등 K-컬처 공연과의 콜라보
- 가족 단위 팬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스포츠 페스티벌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한국과 태국의 스포츠 문화 교류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3세트 경기 방식이며, 경기 전후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스코어에 상관없이 양국 대표팀의 친선 교류가 주요 목적입니다.
예, 전 좌석 지정석입니다. 예매 시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경기장 내 입장은 티켓 확인 후 안내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네, 티켓 한 장으로 공연과 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진행됩니다.
공식 사인회 일정은 따로 공지되지 않았지만, 일부 선수는 경기 종료 후 팬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역 지원이 가능한 현장 이벤트가 일부 준비될 수 있으며, 선수단 이동 중 팬과의 자연스러운 소통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KBS N 스포츠 및 유튜브 KOVO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배구 팬이라면 결코 놓쳐선 안 될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두 나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코트에서 맞붙는 순간은 분명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치열한 승부만큼이나 풍성한 공연과 관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거예요. 4월 19일과 20일, 화성에서 배구의 열정과 함께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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