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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지속력 자가진단 '100세 시대' 건강 테스트 해보기!

by goldjewellery 2025. 5. 13.

단순한 건강검진은 이제 그만! 진짜 건강은 ‘지속력’입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 얼마나 오래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건강 주제를 가져왔어요. 바로 ‘건강지속력’이라는 개념인데요, 요즘처럼 100세 시대를 살아가다 보면 단순히 건강하다는 느낌보단 ‘얼마나 오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훨씬 중요한 문제가 되잖아요. 최근 『건강지속력』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자가진단 테스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어서, 블로그에 직접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단순한 점수놀이가 아니라, 나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건강지속력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건강은 현재 상태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지속력’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에요. 단순히 지금 건강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얼마나 오랫동안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기준이죠. 『건강지속력』의 저자 조셉 킴 박사는 이를 “몸과 마음의 회복력과 유지력”이라고 설명하면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자기 관리 능력이라고 강조합니다.

건강지속력 자가 진단 테스트

 

자신의 건강지속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20문항 테스트입니다.

 

1. 나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신경 쓰지 않는다. 행복은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2. 나는 스트레스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짓는다

3. 나는 마음이 힘들 때, 몸에 힘이 없어지고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려 있는다

4. 나는 상당한 스트레스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고요한 편이다

5. 나는 지난 과거의 모든 면에 얽매임이 없는 편이고, 그것들을 존중한다

6. 나는 하루동안 감사하다는 생각을 주로 하는 편이다

7. 나는 과거에 겪은 어떤 일이나 특정 사람을 떠올리면 화가 나거나 우울감이 들곤 한다

8.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나 목이 아프고 통증이나 긴장이 오래가는 편이다

9. 나는 마음이 힘들어도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하는 편이다

10. 나는 존재만으로도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11. 나는 고개를 들고 있는 시간보다 고개를 숙이는 시간이 시간이 많다

12. 나는 가끔 심장이 조여지는 느낌이 있고, 자주 심장이 세게 뛰는 것을 느낀다

13. 나는 한번 앉으면 한 두 시간은 연속으로 앉아 있고, 허리가 자주 불편하다

14. 나는 요즘 머리 회전이 느려진 것 같고, 머리가 맑지 않고 뿌옇게 흐려진 느낌이 들 때가 있다

15. 나는 몸을 쉬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장소들을 알고 자주 가는 편이다

16. 나는 목과 배 등을 자주 어루만져 주는 편이고, 따로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가진다

17. 나는 아무리 바빠도 목과 등이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자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자주 몸을 움직여 준다

18. 나는 긴장될 때마다 자주 배 속이 쪼이는 느낌이 들며 소화가 안되고 면역도 떨어지는 것 같다

19. 나는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날이 많은 편이다. 일주일에 3일 이상이다

20. 나는 아무리 바빠도 매일 하늘이나 천장을 보며 고개를 들며, 가슴과 손바닥을 펴고 깊은 숨도 쉬고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문항에 대해 1점(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까지 체크한 뒤, 총점을 계산해 보세요.

단, 일부 항목은 역채점 방식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테스트는 신체 시스템별 회복력과 자기돌봄 습관, 스트레스 대응 능력 등을 포괄적으로 점검합니다.

구간 진단 해석
~40점 비건강상태 (ill-health) – 몸과 마음이 이미 지쳐있는 상태
41~60점 미건강상태 (sub-health) – 자기돌봄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관리 필요
61점 이상 참건강상태 (true-health) – 건강을 지속할 힘이 있음
81점 이상 사회적 건강 영향력자 – 건강으로 주변에 긍정적 영향 미침

테스트 결과 해석 가이드

 

진단 결과가 나왔다면, 점수에 따른 해석을 통해 자신의 현재 건강 지속 상태를 파악해보세요. 예를 들어 45점이라면 전체적으로는 미건강 상태이지만, 일부 항목에서 1~2점을 기록했다면 해당 영역(예: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 구체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70점 이상이어도 특정 항목이 2점 이하라면 여전히 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총점보다 세부 항목에 더 주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점수별 변화 전략과 실천법

 

건강지속력 점수를 기준으로 나에게 필요한 변화 전략을 설정해보세요.

단순히 “더 건강하게 살아야지”가 아닌,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 점수가 낮다면 수면루틴을 정리하고, 스트레스 항목이 낮다면 매일 10분 명상을 실천하는 식으로 말이죠.

점수 범위 추천 실천 전략
~40점 기본 생활 습관 회복부터 시작. 식사, 수면, 활동 루틴을 회복 중심으로 설정
41~60점 호흡, 명상, 감사 일기 등 자율신경 안정 중심의 자기 돌봄 전략 필요
61점 이상 꾸준한 루틴 유지를 위한 환경 정비 및 가족/동료와의 건강 공유 실천
81점 이상 지역 커뮤니티와 건강문화 확산 참여, 봉사활동이나 강연 활동 추천

건강지속력 책 속 정보 더보기

 
  • 10대 생명 시스템별 돌봄 방법 소개 (면역계, 심혈관계, 뇌신경계 등)
  • 스트레스-회복 주기 기반 건강 리듬 만들기
  • 수면과 음식, 움직임, 정서의 균형 있는 루틴 설계법

마무리: 당신의 건강지속력은?

 

이제 당신의 건강지속력 점수는 몇 점인가요? 단순한 숫자보다 중요한 건, 내 몸과 마음이 얼마나 잘 회복되고 유지되고 있는지를 매일 점검하는 태도입니다. 오늘 하루 나를 돌본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내일은 어떤 루틴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건강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매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건강지속력 테스트는 몇 점 이상이 이상적인가요?
일반적으로 61점 이상이 ‘참건강상태’로 분류되며, 81점 이상일 경우 사회적 영향력까지 고려되는 건강 수준으로 해석됩니다.
역채점 항목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테스트 문항 중 일부(예: 3, 7~8, 11~14, 18~19)는 점수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므로 6에서 점수를 빼는 방식으로 환산해야 합니다.
건강지속력 점수가 낮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한가요?
점수 자체가 의료 진단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저점이 나올 경우 전문가 상담이나 라이프스타일 개선이 권장됩니다.
테스트는 얼마나 자주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변화된 루틴이나 습관이 점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테스트는 과학적 신뢰성이 있나요?
『건강지속력』 도서에 기반한 테스트로, 생명과학과 통합의학의 기초 이론을 반영한 개념적 자가진단 도구입니다. 임상진단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건강지속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호흡, 수면, 식사, 움직임, 정서관리 등 일상적 루틴을 회복 중심으로 정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감사 습관이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긴다는 건 쉽지 않지만, 이처럼 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자가진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셨다면, 그 자체로 이미 큰 한 걸음을 내딛은 거예요. 내일 아침, 물 한 잔을 마시며 호흡을 천천히 가다듬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은 선택이 아닌 지속입니다.